실내놀이

[강원도]실내 아이와 함께 갈만한 곳 14.국립춘천어린이박물관(어린이박물관,체험전시회,입장료무료전시회 등)

애브리온 2023. 7. 4.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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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로 바깥활동이 엄두가 나지 않는 요즘 실내 아이와 함께 갈만한 곳 강원도편입니다. 작년 여름 장마까지 겹쳐서 잊지 못할 추억? 이기도 한데요 프라이빗하면서도 자연 안에 위치한 풀빌라에서 여유롭게 쉼을 갖기 위한 취지로 떠난 급여행이었는데 강원도 춘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아이와 함께 즐길거리 가득하면서도 뜻깊은 박물관체험을 여행코스에 가볍게 추가하셔도 좋을 듯하여 소개하려 합니다. 

이용 Tip

- 가방 등 개인소지품은 물품보관함에 무료 보관 가능 
- 유아, 노약자, 장애인은 유모차 또는 휠체어 무료 이용 가능 단, 유모차는 30개월 이하 어린이만 이용 
  실내 체험공간 간격이 굉장히 넓기 때문에 유모차 사용이 편함
- 각종 체험 활동은 마지막 코스에 몰려있음 입구 앞쪽의 전시체험은 연령대 있는 아이들에게는 난이도가 낮을 수 있음  
- 전시실 입장은 해당 회차 종료 시간 20분 전까지만 가능하고 아동을 동반하지 않은 성인, 성인을 동반하지 않은 아동의 경우 입장 불가함
 

 '어린이와 자연'을 주제로 한 국립춘천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관람시간 09:00-18:00, 휴관일 : 매주 월요일(1월1일, 설 추석 당일휴무) 
국립춘천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회차별 관람제로 온라인 사전예약시스템으로 최소 2일 전 예약 필수이고, 사전접수 50명 현장접수 30명 마감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단 춘천박물관 개인관람은 자유롭게 방문하여 관람 가능 
*1회 차: 10:00-11:30, 2회 차 : 13:00-14:20, 3회 차 : 14:40-16:00, 4회 차: 16:20-17:40
저희 가족은 주말에 방문하였는데요 현장발권의 경우 방문전 미리 유선으로 예약 현황 확인 후 진행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말임에도 장마기간으로 폭우가 있던 날이어서인지 예약현황이 여유롭다고 하여 가서 현장발매 하여 관람하였습니다. 
주차는 지상1층으로 공간도 크고 여유롭게 주차 가능합니다. 저희는 날씨로 인해 외부 일정을 간소화하고 풀빌라 체크인을 서둘러하는 것이 좋을 듯하여 어린이박물관만 관람하였지만 외부공원이나, 춘천박물관,테마놀이방 등 보고 즐길 거리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어린이 박물관은 3층으로 되어있는데요 1층은 어린이박물관과 세미나실 2층은 열린전시실 3층은 카페입니다. 어린이박물관의 체험영역은 관계 맺기, 살펴보기, 표현하기로 구성되어 스스로 놀이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는데요 장 보러 가는 길은 신이 난다, 우리 집을 지어볼까?, 맛있는 식탁을 차리자, 마음나무, 사냥의 방, 숨은 그림 속 문양 찾기, 용기와 지혜의 방, 작품 속에 들어간 나를 찾아줘, 어린이가 만들었을까, 꽃과 나비의 방이라는 타이틀의 공간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름만으로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시키고 재미요소가 가득해 보입니다. 
 
■우리 집을 지어볼까 
윈시시대의 주거지를 간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직접 나무 막대기 모형으로 원시시대 나무집도 지어 보고 모닥불 앞에 앉아 나무집 체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열매 채집터가 함께 있는데 나무그림이 그려져 있는 벽화에 탈부착이 가능한 열매가 붙어 있어서 열매를 직접 따볼 수도 있고 다시 붙여 볼 수도 있습니다.
■장 보러 가는 길은 신이 난다⭐️⭐️
뗏목을 타보기도 하고 뗏목 위에 올려져 있는 물고기들을 잡아서 바구니에 직접 넣어보기도 합니다. 채집하고 식탁에 차려보기도 하는 활동들인데 다양한 물고기 모형 중에 내가 원하는 물고기를 골라 잡아보고 바구니에 넣어보고 다시 풀어주고 다시 바구니를 정리해 놓는 과정등 새로운 채집 과정을 경험을 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입장 시 정면으로 가장 먼저 보이는 장소인데 다온이는 이곳에 많은 흥미를 보이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장보러가는길은 신난다' 공간에서의 다온이

■마음나무 
아이의 마음이 현재 어떠한지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내 마음상태와 같은 마음카드를 골라서 나무 모형에 걸어주기

■사냥의방
요즘 키즈카페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스크린화면에 나오는 목표물에 고무공을 던져서 잡는 놀이입니다. 
■거울의 방
수많은 거울로 만들어진 거울의 방은 조명이 대체적으로 어둡고 각도마다 달리 보이는 모습을 여러개로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기도 하지만 무서워 할 수도 있는 방으로 아이들의 반응이 나뉘는듯 합니다.
■어린이가 만들었을까?⭐️⭐️⭐️
지점토로 여러 가지 도구를 이용하여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입니다. 상주하시는 선생님들이 계셔서 체험 활동을 인솔하여 주시는데 재료를 나눠주고 간단한 안내만(작품완성 후 갖고 갈 건지, 전시해 둘 건지 확인 후 갖고 간다고 하면 간단한 포장용품을 주십니다) 해주실 뿐 함께 작품을 만드는 활동을 해주신다거나 지도를 해주시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저는 아이가 자유롭게 창의적인 활동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숨은 그림 속문양찾기⭐️⭐️
새, 나비등의 밑그림이 그려져 있는 종이들 중에 맘에 드는 것을 골라서 색칠, 그림, 모자이크 활동 후 스캔하여 바닥 스크린에서 찾아보는 체험 공간으로 창작활동과 신체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복합체험공간입니다.
■꽃과 나비의 방
꽃과 나비를 주제로한 미디어 아트를 관람할 수 있고 모형이나 화훼초충화를 통해 꽃과 나비를 관찰해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나비 관찰중인 다온이

가볍게 아이들이 클라이밍 할 수 있는 신체활동공간을 마지막으로 어린이박물관 코스는 끝이 납니다. 추가적으로 춘천박물관에는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테마놀이방'이라는 곳이 있는데 테마놀이방은 '금강산과 관동팔경'을 주제로 조성되었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놀이공간으로 놀이교구를 통하여 창의력을 높이고 역사와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박물관과 친해지도록 마련된 놀이 학습공간입니다. 시설 이용은 0~7세 아동만 가능하며 이용 시간은 화~금(10:00-15:20)입니다. 이곳 역시 회차당 인터넷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고 하니 춘천어린이박물관 방문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테마놀이방까지 함께 사전예약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 부모는 아이를 교육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보호하는 책임을 가진 보호자입니다.
보호자가 아닌 교육자의 탈을 쓸 때 부모와 아이의 관계는 어그러지기 시작합니다. 

* 아이한테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노력하기 보다 상처받았을 때 '당신의 말과 행동이 아프다. 나한테 보상을 해달라' 라고 말할 수 있는 아이로 만드세요. 자신이 느낀 감정을 표현 할 수 있고 상대한테 요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왜 아이가 문제라고 생각했을까_조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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